26일 대전과 충남도교육청에 따르면 대전은 개방형 직위로 임철 감사담당관을 새로 임명하는 등 승진 22명과 전보 262명 등 284명 규모의 인사가 이뤄졌다.
이번 인사의 특징은 올해 시·도 교육청 평가에서 종합 1위를 달성하는데 기반이 된 조직역량 극대화를 위해 능력과 성과중심의 우수인재 발탁, 기능강화 분야와 업무 난이도를 고려한 인력 재배치 등에 중점을 뒀다.
충남은 이용기 학생수련원장이 평생교육원장(지방부이사관), 이상진 공보담당 사무관이 도의회사무처 수석전문위원(지방서기관)으로 각각 승진 발령되는 등 부이사관 승진 1명, 서기관 승진 3명 등 61명이 승진하는 등 336명이 자리를 옮겼다.
도교육청은 능력과 실력을 겸비한 인력을 적재적소에 배치하고 본청과 사업부서, 학교간 순환전보와 희망부서 공모에 따른 의견을 적극 반영했다고 설명했다.
/이영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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