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장태산 자연휴양림에는 4~15명까지 함께 묵을 수 있는 펜션 18개가 사전예약제로 운용되고 있다. 사진은 휴양림 내 펜션 모습. |
4명에서 15명까지 함께 묵을 수 있는 펜션 18개가 있으며 이용료는 하루 6만원(성수기 기준)에서 35만원까지 다양하다.
나무로 만든 4~6인의 원목 펜션과 단체 MT 등을 진행할 수 있는 15인용까지 올해 초 내부 리모델링을 마쳐 깨끗한 시설을 볼 수 있다.
특히, 이들 시설을 이용하려면 성수기나 주말에는 예약이 필수다.
매달 1일 자정 홈페이지(www.jangtaesan.or.kr)에서 그 다음달 분의 예약을 접수할 수 있는데 관광객이 몰리는 6~8월은 펜션 예약 경쟁이 치열하다. 성수기의 주말 예약은 예약을 접수한 지 한 시간 만에 마감될 정도다.
또 숙박시설 외에도 회의실과 다용도 체육시설도 자리하고 있어 숲 체험과 함께 다양한 체육활동도 즐길 수 있다.
60명이 모여 회의를 할 수 있는 대회의실 2개가 있으며, 족구장·농구장 등 체육시설과 간이 식당이 자리하고 있다.
숲체험 프로그램도 사전예약제이며 나뭇잎 탁본, 나무 공작놀이, 흙장승 만들기처럼 체험프로그램을 전화예약(☎ 042-585-8061)할 수 있다.
/임병안 기자 victorylb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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