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3번째로 개최되는 청소년문화존은 중구가 주최하고 (사)한국청소년마을 주관으로 진행되며, 청소년동아리 공연 등 청소년들을 위한 다채로운 행사가 준비되어 있다.
이날 오후 7시부터 2시간 동안 진행될 청소년문화존은 춤쟁이크루 등 2개 동아리 공연과 벨리댄스·색소폰 연주 등 초청공연, 댄스킹 선발대회, 참가자와의 어울림마당 등이 흥미롭게 진행된다.
지난 2009년부터 청소년들에게 열린 문화공간을 제공하기 위해 개최해 온 청소년문화존은 끼와 열정을 가진 청소년들을 위한 소중한 공간으로 제 구실을 다해오고 있다.
구 관계자는 “청소년문화존에 청소년과 시민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며 “청소년들이 마음껏 자신의 끼를 발산하는 열린 문화공간으로 육성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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