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히 첫 폭염주의보가 내린 지난 20일 전국 최대전력수요는 전년동일대비 9.5%(6687만kW) 증가했고 역대 6월 최대수요전력(6283만kW)을 경신했다.
대전충남지역도 최대수요전력은 전년동월(576만kW)에 비해 10%(634만kW) 늘어나며 전년 하계 최대치(655만kW)에 근접했다.
한전 관계자는 “여름철 절전은 전력수요의 23%을 차지하는 냉방기기가 중심으로 이뤄져야 한다”고 말했다.
/조성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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