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육상선수권 기념주화 판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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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육상선수권 기념주화 판매

조폐공사 28일까지 예약받아

  • 승인 2011-06-21 18:23
  • 신문게재 2011-06-22 22면
  • 윤희진 기자윤희진 기자
한국조폐공사(사장 전용학)가 오는 28일까지 '2011대구세계육상선수권대회' 기념주화<사진> 예약 신청을 받는다.

앞면 디자인은 힘차게 바를 뛰어넘는 높이뛰기 선수의 역동적인 모습과 트랙을 배치해 대구세계육상선수권대회의 상징적 의미를 표현했다.

뒷면은 대회 공식 엠블럼을 통해 개최도시인 'Colorful Daegu'의 역동성, 미래를 향한 도전과 무한한 가능성, 대구의 열정과 비전을 담았다. 액면금액 5만원의 은화(은 99.9%)로 유·무광 프루프급으로 제조되고, 무게는 19g, 크기는 33㎜, 모양은 원형으로 뒷면에는 채색기법을 적용했다.

최대 발행량은 3만장(국내 2만7000장, 국외 3000장)으로 한정했고, 판매가격은 개당 5만 7000원으로, 1인당 신청한도는 2개다. 농협중앙회와 우리은행 창구와 홈페이지를 통해 판매하며, 예약접수 결과 국내 발행량 2만 7000개를 초과하면 추첨한다. 배부일은 오는 8월 23일이다.

/윤희진 기자 heejin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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