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충남과학교육원이 지난 20일과 21일 이틀간 개최한 제29회 충남청소년과학탐구대회에 도내 49팀 147명의 학생이 참가, 치열한 경쟁을 벌였다. |
이번 대회에는 도내 15개 지역교육지원청에서 예선을 거친 49팀 147명의 학생이 참가, 갈고 닦은 기량을 선보였다.
초등학생은 '물', 중학생은 '에너지&기후변화', 고등학생은 '지진&지진해일'을 주제로 4개팀이 번갈아가며 주제발표와 반론, 평론, 참관 순으로 열띤 토론을 펼쳤다.
충남과학교육원 관계자는 “29회째를 맞은 이 대회가 해를 거듭할수록 치열한 경쟁과 수준 높은 과학토론 문화로 거듭나고 있다”라며 “결선에서 선발된 초·중·고 각 1개팀은 전국청소년과학탐구대회 토론부문에 참가하게 된다”라고 말했다.
/이영록 기자 idolnamba2002@
중도일보(www.joongdo.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