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튼튼한 울타리' 좋은 아빠 되는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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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튼튼한 울타리' 좋은 아빠 되는법

  • 승인 2011-06-21 14:13
  • 신문게재 2011-06-22 12면
  • 박은희 기자박은희 기자
▲ 아버지가 선물한 아침
▲ 아버지가 선물한 아침
동서고금을 막론하고 아버지는 엄격하고 무서운 존재로 각인된다. 무뚝뚝한 아버지상의 배경은 가정을 책임져야 한다는 의무감에서 비롯된다. 강약의 차이가 있겠지만, 예나 지금이나 아버지는 접근하기 어려운 존재다.

아버지는 가정을 지키고자 끊임없이 노력해 왔으며 앞으로도 이 같은 노력은 지속될 것이다. 때문에 아버지란 직위는 항상 외롭고 힘든 자리다. 특히 경제적인 문제는 아버지가 보듬고 가야 할 가장 큰 고민이다. 자식들은 먼 훗날 아버지의 고충을 뒤늦게 깨닫고 후회의 눈물을 흘리지만, 시간은 기다려 주지 않는다.

이 책은 이 세상 아버지들의 어깨를 짓누르는 짐을 덜어줄 해결서 역할을 한다.

독자들을 이 책을 통해 10년 후의 나를 위한 준비가 무엇인지, 행복한 미래 여행의 탑승 수속은 어떻게 밟아야 하는지, 미래여행의 목적지는 어떻게 정해야 하는지 등을 스스로 깨닫게 된다.

저자는 떠나 온 과거와 현재, 다가올 미래를 통해 돈에 대한 철학, 가족 사랑의 실천, 불행을 막는 방법 등을 제시한다. SM성공문화연구소/지은이 김송기/272쪽/1만5000원

/박은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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