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만의 유명한 오룡차죠. ‘동방미인’은 원래는 벌레 먹은 차라고 합니다.
차밭의 일꾼들이 차를 만들면서 벌레 먹은 찻잎을 우려 마셨는데 맛이 뛰어나고 향기도 좋아서 영국의 엘리자베스 여왕에게까지 보내졌다고 합니다.
그래서 벌레 먹은 차라는 뜻의 팽퐁차라고 불리던 것이 ‘동방미인’이라는 멋진 이름까지 얻었다고 하네요.
오늘도 무더운 날씨가 이어지겠습니다.
대전 낮최고 31도 청주 32도. 더위에 지치기는 합니다만
여름날 이 더운 날들을 이겨내야,
가을날 더욱 향기롭게 결실을 맺을 수 있는게 아닐까 합니다.
멋진 가을날을 기대하며…
‘동방미인’처럼 향기로운 하루 되시길 바랍니다^^* from J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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