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강기창 전 강원도 행정부지사 |
김칠환 사장의 후임은 21일 오후 서울에서 있을 주주총회를 통해 결정되는 가운데, 강 전 부지사가 유력시되고 있다.
강기창 전 부지사는 강원도 영월 출신으로 춘천고와 서울대(행시 20회)를 나와 행정자치부 행정혁신국장, 중앙인사위원회 성과후생국장, 행정안전부 소청심사위원회 상임위원 등을 역임했다.
한편 현 김칠환 사장의 이임식은 22일 열리며, 신임 사장은 23일부터 업무를 시작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한국가스기술공사의 차기 사장 임기는 최근 정관의 변경에 따라 1년이 늘어 3년으로 결정됐다.
/박전규 기자 jkpar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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