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기종합건설에 따르면 유성구 봉명동 대전도시철도 1호선 유성온천역 인근에 건립할 주상복합 사이언스타운이 21일-1순위, 22일-2순위, 23일-3순위 청약을 받는다.
지하 7층ㆍ지상 35층, 아파트 174세대, 오피스텔 150실을 분양할 사이언스타운은 아파트는 전용면적 84㎡ A형, 84㎡ B형, 76㎡형, 70㎡형 등 4개 주택형으로 구성된다.
오피스텔은 계약면적 89㎡형 12실, 118㎡형 30실, 122㎡형 6실, 139㎡형 12실, 147㎡형 84실, 151㎡형 6실 등 모두 150실을 분양한다.
분양가는 아파트는 3.3㎡당 660만~770만 원, 오피스텔은 3.3㎡당 398만원이다.
이는 최근 분양한 노은4지구 꿈에그린은 물론 기존에 분양한 도안 신도시 내 아파트 분양가보다 저렴하다는 게 지역부동산업계의 평이다.
사이언스타운은 분양권 전매가 가능하며, 계약자에게는 중도금 전액 무이자 융자 혜택을 준다.
동기종합건설측은 “기존 아파트와 차별화된 삼중 복층유리, 두꺼운 단열재가 사용되며 친환경 건축물 인증 및 시공으로 차별화를 꾀했다”고 밝혔다.
사이언스타운은 친환경 일반등급 및 에너지효율 3등급으로 건립되며 도시철도 1호선 유성온천 역에서 도보로 2분 거리에 위치해 입주민의 쾌적하고 편리한 생활이 기대된다.
여기에, 대덕연구개발특구 사업지구는 물론, 세종시와도 인접해 있어 접근성이 뛰어나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분양문의:(042) 824-4000
/백운석 기자 bw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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