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이언스타운' 오늘 1순위 청약접수

  • 경제/과학
  • 건설/부동산

'사이언스타운' 오늘 1순위 청약접수

친환경 건축물 인증… 3년10개월만 주상복합 분양 '관심'

  • 승인 2011-06-20 18:29
  • 신문게재 2011-06-21 8면
  • 백운석 기자백운석 기자
유성 봉명동 역세권에 위치할 친환경 주상복합 '사이언스타운'이 21일 1순위를 시작으로 순위별 청약에 돌입한다. 특히, 사이언스타운은 주상복합아파트로는 유성 자이 이후 3년10개월 만의 분양인데다 분양가가 저렴해 세종시와 과학벨트 호재를 이어갈 수 있을지에 지역부동산업계의 관심이 쏠리고 있다.

동기종합건설에 따르면 유성구 봉명동 대전도시철도 1호선 유성온천역 인근에 건립할 주상복합 사이언스타운이 21일-1순위, 22일-2순위, 23일-3순위 청약을 받는다.

지하 7층ㆍ지상 35층, 아파트 174세대, 오피스텔 150실을 분양할 사이언스타운은 아파트는 전용면적 84㎡ A형, 84㎡ B형, 76㎡형, 70㎡형 등 4개 주택형으로 구성된다.

오피스텔은 계약면적 89㎡형 12실, 118㎡형 30실, 122㎡형 6실, 139㎡형 12실, 147㎡형 84실, 151㎡형 6실 등 모두 150실을 분양한다.

분양가는 아파트는 3.3㎡당 660만~770만 원, 오피스텔은 3.3㎡당 398만원이다.

이는 최근 분양한 노은4지구 꿈에그린은 물론 기존에 분양한 도안 신도시 내 아파트 분양가보다 저렴하다는 게 지역부동산업계의 평이다.

사이언스타운은 분양권 전매가 가능하며, 계약자에게는 중도금 전액 무이자 융자 혜택을 준다.

동기종합건설측은 “기존 아파트와 차별화된 삼중 복층유리, 두꺼운 단열재가 사용되며 친환경 건축물 인증 및 시공으로 차별화를 꾀했다”고 밝혔다.

사이언스타운은 친환경 일반등급 및 에너지효율 3등급으로 건립되며 도시철도 1호선 유성온천 역에서 도보로 2분 거리에 위치해 입주민의 쾌적하고 편리한 생활이 기대된다.

여기에, 대덕연구개발특구 사업지구는 물론, 세종시와도 인접해 있어 접근성이 뛰어나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분양문의:(042) 824-4000

/백운석 기자 bws@

중도일보(www.joongdo.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랭킹뉴스

  1. 가을단풍 새 명소된 대전 장태산휴양림…인근 정신요양시설 응급실 '불안불안'
  2. [사설] 의료계 '정원 조정 방안', 검토할 만하다
  3. [사설] 충남공무원노조가 긍정 평가한 충남도의회
  4. 대전사랑메세나에서 카페소소한과 함께 발달장애인들에게 휘낭시에 선물
  5. 제90차 지역정책포럼 및 학술컨퍼런스 개최
  1. 국방과학일류도시 대전 위한 교류장 열려
  2. '한국탁구 국가대표 2024' 나만의 우표로 만나다
  3. 충남대병원 응급의학과 학술적 업적 수상 잇달아…이번엔 국제학자상
  4. 건양대병원, 시술과 수술을 한 곳에서 '새 수술센터 개소'
  5. 시민의 안전 책임질 ‘제설 준비 끝’

헤드라인 뉴스


내년 동·서부 학교지원센터 학교 지원 항목 추가… 교원 생존수영 업무에서 손 뗀다

내년 동·서부 학교지원센터 학교 지원 항목 추가… 교원 생존수영 업무에서 손 뗀다

교원들의 골머리를 썩이던 생존 수영 관련 업무가 내년부터 대전 동·서부 학교지원센터로 완전 이관된다. 추가로 교과서 배부, 교내 특별실 재배치 등의 업무도 이관돼 교원들이 학기초에 겪는 업무 부담은 일부 해소될 것으로 전망된다. 26일 대전교육청에 따르면 2025년부터 동·서부교육청 학교지원센터(이하 센터)가 기존 지원항목 중 5개 항목의 지원범위를 확대하고 학교에서 맡던 업무 4개를 추가로 지원한다. 먼저 센터 지원항목 중 교원들의 만족도가 가장 높은 생존 수영 관련 업무는 내년부터 교사들의 손을 완전히 떠나게 된다. 현재 센터에..

[기획] 대전, 트램부터 신교통수단까지… 도시균형발전 초석
[기획] 대전, 트램부터 신교통수단까지… 도시균형발전 초석

대전시가 충청권 메가시티 완성의 시작점인 광역교통망 구축에 힘을 쏟기 위해 총력을 다하고 있다. 도시철도 2호선 트램부터 신교통수단 시범사업 등을 추진하면서 도시균형발전 초석을 다지는 것을 넘어 충청 광역 교통망의 거점 도시가 되기 위한 준비에 나섰다. 28년 만에 도시철도 2호선 트램이 올해 연말 착공한다. 도시철도 2호선은 과거 1995년 계획을 시작으로 96년 건설교통부 기본계획 승인을 받으면서 추진 됐다. 이후 2012년 예비타당성 조사를 통과하면서 사업이 물꼬를 틀 것으로 기대됐지만 자기부상열차에서 트램으로 계획이 변경되면..

대전 유통업계, 크리스마스 대목 잡아라... 트리와 대대적 마케팅으로 분주
대전 유통업계, 크리스마스 대목 잡아라... 트리와 대대적 마케팅으로 분주

대전 유통업계가 다가오는 크리스마스를 겨냥한 크리스마스트리와 대대적인 마케팅으로 겨울철 대목을 노리고 있다. 우선 대전신세계 Art&Science는 본격적인 크리스마스 시즌을 앞두고 26일 백화점 1층 중앙보이드에서 크리스마스트리를 선보였다. 크리스마스 연출은 '조이 에브리웨어(Joy Everywhere)'를 테마로 조성했으며, 크리스마스트리 외에도 건물 외관 역시 크리스마스 조명과 미디어 파사드를 준비해 백화점을 찾은 고객이 크리스마스의 즐거움을 찾을 수 있도록 했다. 대전 신세계는 12월 24일까지 매일 선물이 쏟아지는 '어드벤..

실시간 뉴스

지난 기획시리즈

  • 정치

  • 경제

  • 사회

  • 문화

  • 오피니언

  • 사람들

  • 기획연재

포토뉴스

  • 12월부터 5인승 이상 자동차 소화기 설치 의무화 12월부터 5인승 이상 자동차 소화기 설치 의무화

  • 가을의 끝자락 ‘낙엽쌓인 도심’ 가을의 끝자락 ‘낙엽쌓인 도심’

  • ‘우크라이나에 군사지원·전쟁개입 하지 말라’ ‘우크라이나에 군사지원·전쟁개입 하지 말라’

  • 시민의 안전 책임질 ‘제설 준비 끝’ 시민의 안전 책임질 ‘제설 준비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