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지만[비온 뒤 비]는 리더 후니의 강압적인 리드로 어두운 음악을 주로 하는 밴드였던 것.
대한민국 사회에서 무명밴드로 살아간다는 현실적 어려움 앞에 번번이 부딪히며 좌절하고 고민하는[비온 뒤 비]...
설상가상 밴드 내 멤버들 사이에도 이미 깊어져버린 갈등... 그런[비온 뒤 비]에 지아가 합류한 뒤 변화가 찾아오게 되는데...
함께 있어 아름다운 멜로디, 그들만의 환상의 코드-시메이져 세븐을 찾을 수 있을까?
중도일보(www.joongdo.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