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토지주택주택공사(LH) 대전충남지역본부(본부장 성증수)는 20일 동구 대동지구 '펜타뷰' 아파트 모집공고를 진행한다고 16일 밝혔다.
대동지구 펜타뷰는 전용 ▲59㎡(126세대) ▲84㎡(565세대) ▲118㎡(76세대)로 총 767세대가 공급된다.
대전에는 상반기 중구 대흥동 GS건설 대흥 1구역, 유성구 지족동 한화건설 노은 4지구에 이어서 동구까지 아파트 분양이 이어지고 있다.
이곳은 KTX대전역에서 800여m, 지하철 1호선 대동역 역세권, 대동 5거리 버스노선 등 최상의 교통여건을 갖추고 있다는 평가다.
분양가는 3.3㎡당 690여만원대로 최근에 공급됐던 아파트 단지 가운데 가장 낮은 가격이다.
입주자모집공고는 20일, 특별공급 접수는 28일, 청약 1~3순위는 29일부터 7월 1일까지 진행된다.
동호추첨발표는 다음달 19일 이뤄지며 계약은 27~29일 진행된다.
한국토지주택공사 관계자는 “분양가는 올해 대전에서 공급됐던 민간 아파트 대비 3.3㎡당 가장 낮은 가격선이다”라며 “지하철 역세권, 저렴한 분양가 등 벌써부터 수요자들의 문의가 이어지고 있는 분위기다”라고 밝혔다.
/조성수 기자 joseongsu@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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