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일 당진군에 따르면 지난 3월 2일 개소 이후 인천시의회 친환경학교급식 특별위원회, 대전·충남지역 보육원장 40여 명을 비롯한 진주시, 서울 서초구, 대전시 등 학교급식 관계자들이 매일 당진학교급식지원센터를 방문, 운영상황을 벤치마킹을 하고 있어 손님 맞이로 인해 업무처리를 하지 못할 정도라고 말했다. 대부분 관계자는 전국 최초 전 식자재 학교급식센터 일괄 공급시스템 운영에 관심을 보이며 안전한 학교급식의 대안으로 당진군이 첫 시범 운영사례로 평가되고 있다.
이처럼 학교급식 관계자들이 당진을 잇따라 찾는 것은 일부 다른지역에선 친환경 농산물 위주 학교급식센터를 운영하고 있으나 당진군은 전국 처음으로 학교급식에 소요되는 농, 축, 수산물을 비롯한 전 식자재를 일괄 공급하고 있다.
/당진=이종식 기자 leej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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