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 왼쪽부터 노승도씨, 이종윤 청원군수, 정옥순씨. |
14일 청원군 농업기술센터에서 열린 제16회 청원군 농업경영인 시상식에는 이종윤 청원군수와 하재성 군의회의장 및 후계 농업인과 가족, 유관 기관·단체장 등 900여 명이 참석했다. (사)한국농업경영인 청원군연합회(회장 홍성규) 주최로 열린 이번 행사는 지난 한 해 동안 농업 경영인들의 활동 실적과 업적을 평가, 우수자를 선발·표창해 농업인들의 자긍심을 고취시키기 위해 마련됐다.
이와함께, 창의상은 북이면 강태갑·이지영씨 부부가, 자립상은 문의면 이순석·한상철씨 부부, 노력상은 남일면 이재균·전창숙씨 부부, 자조상은 현도면 오수영·김상희씨 부부가 받았다. 조직협동상은 현도면 협의회, 내수읍 여성농업인회 등이 수상의 영예를 안았고, 우수 농업인 자녀 5명에게 장학금도 전달됐다.
/청원=박근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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