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치면 개곡리, 작천리 및 장평면 죽림리 등에 방류될 참게와 다슬기는 질병검사를 거친 우량종묘로 건강한 수자원을 확보해 내수면 생태계 활성화와 지역주민 소득창출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이번에 방류될 참게는 흔한 어종이었으나 그동안 도시화와 산업화, 무분별한 농약 사용 등으로 거의 자취를 감춘 지역 고유의 향토 품종이다.
또한 1년이면 다 자라게되는 다슬기는 물고기의 배설물과 이끼 등을 먹어 수질정화에 효과가 크며 식용으로도 인기가 많아 관광자원화에 효과가 클 것으로 보고 있다.
/청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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