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의 문화와 관광, 매실을 주제로 다채롭게 펼쳐진 거문들권역 매실따기 체험행사에는 서울 등지의 도시민 500여 명을 비롯해 총 1000여 명이 매실따기 행사에 참여한다.
이날 행사는 매실따기 체험프로그램을 시작으로 떡메치기, 투호놀이, 제기차기 등의 전통놀이 체험이 펼쳐진다.
이밖에 지역의 관광자원을 탐구하고 매실에 대해 공부하는 검은들 박사 체험프로그램, 매실나무에 소원적기, 보디페인팅 등 이색 체험 프로그램이 제공된다.
순성면 매실나무는 지난 2001년 수해 등으로 복원된 남원천 유휴지에 특수시책의 일환으로 매실나무를 심기 시작해 현재 약 20km에 10만그루에 이른다.
/당진=이종식 기자 leej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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