협회에 따르면 5월 등록 대수는 전년 5월 7193대보다 22.0% 증가했고, 올해 누적 4만2700대는 전년 동기 3만4318대보다 24.4%가 늘었다.
5월 브랜드별 등록 대수는 BMW 2014대, 메르세데스-벤츠 1449대, 폴크스바겐 1331대, 아우디 846대, 미니 839대, 도요타 341대, 크라이슬러 253대, 포드 237대, 렉서스 220대, 혼다 206대, 푸조 184대 등으로 집계됐다.
5월 배기량별 등록 대수는 2000cc 미만 3969대(45.2%), 2000~3000cc 미만 2744대(31.3%), 3000~4000cc 미만 1576대(18.0%), 4000cc 이상 488대(5.6%)로 나타났다.
베스트셀링 모델은 메르세데스-벤츠 E300(620대), BMW 528(569대), BMW 520d(504대) 순이었다.
협회 관계자는 “5월 수입차 신규등록은 일부 브랜드의 신차효과 및 대기 물량해소와 활발한 프로모션으로 인해 4월에 비해 증가했다”고 설명했다.
/박전규 기자 jkpar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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