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염홍철 대전시장 |
염홍철 대전시장은 ‘중도(中都)’의 창간 의미를 정확하게 이해하며 “60년 전 창간할 때부터 충청을 우리나라의 중심도시로 만들겠다는 의미가 있었고 이는 신중심도시를 추구하는 대전의 비전과 일치한다”라며 “독점이 아닌 집적하고 배분하는 신 중심도시 대전의 지향점을 함께 토론하는 기회를 중도일보에서 마련하는 것도 큰 의미가 있을 것”이라며 토론회를 제한하기도 했다.
▲안희정 충남지사 |
안희정 충남도지사는 미디어환경의 변화를 주문하며 “서울ㆍ경기 수도권이 전체 광고시장의 80%를 차지하는 비정상적인 상황에서 지역 언론발전을 거론하는 것은 수사적 표현에 불과하다”라며 “지역 언론이 살아야 지역의 이슈가 제대로 평가받을 수 있다는 점에서 지역언론을 이끄는 중도일보의 의지와 노력이 주목받아야 할 때”라고 말했다.
▲변웅전 선진당 대표 |
또 자유선진당 변웅전 대표는 “인생은 60부터라는 말처럼 언론도 60년부터 새롭게 시작하는 시기”라며 60년에 의미를 부여했다.
▲심대평 국민련 대표 |
국민중심연합 심대평 대표는 “1951년 전쟁의 폐허 속에서 창간한 이후 새로운 중심도시 대전을 만들겠다는 중도일보 제호의 운명처럼 중심도시 대전을 이룩해내는 계기가 오고 있다”고 평가했다.
▲이인제 무소속 의원 |
무소속 이인제 의원도 “신경제수도ㆍ클러스터 중심도시 대전을 이룩하는 시점에서 중도일보가 온누리에 빛을 발할 때가 됐다”고 북돋웠다.
/임병안 기자 victorylba@
중도일보(www.joongdo.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