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간때부터 대전의 비전과 일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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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간때부터 대전의 비전과 일치”

●기념식 축사

  • 승인 2011-06-06 16:21
  • 신문게재 2011-06-07 3면
  • 임병안 기자임병안 기자
중도일보가 지난 60년간 역사의 부침을 경험하고 이겨냈던 것처럼 이날 참석 인사들의 축하 메시지에도 지역 언론을 향한 온정과 희망이 담겨 있었다.

▲염홍철 대전시장
▲염홍철 대전시장
“창간때부터 대전의 비전과 일치”

염홍철 대전시장은 ‘중도(中都)’의 창간 의미를 정확하게 이해하며 “60년 전 창간할 때부터 충청을 우리나라의 중심도시로 만들겠다는 의미가 있었고 이는 신중심도시를 추구하는 대전의 비전과 일치한다”라며 “독점이 아닌 집적하고 배분하는 신 중심도시 대전의 지향점을 함께 토론하는 기회를 중도일보에서 마련하는 것도 큰 의미가 있을 것”이라며 토론회를 제한하기도 했다.


▲안희정 충남지사
▲안희정 충남지사
“지역언론 이끄는 노력 주목받아야”

안희정 충남도지사는 미디어환경의 변화를 주문하며 “서울ㆍ경기 수도권이 전체 광고시장의 80%를 차지하는 비정상적인 상황에서 지역 언론발전을 거론하는 것은 수사적 표현에 불과하다”라며 “지역 언론이 살아야 지역의 이슈가 제대로 평가받을 수 있다는 점에서 지역언론을 이끄는 중도일보의 의지와 노력이 주목받아야 할 때”라고 말했다.



▲변웅전 선진당 대표
▲변웅전 선진당 대표
“인생은 60부터란 말처럼 새도약”

또 자유선진당 변웅전 대표는 “인생은 60부터라는 말처럼 언론도 60년부터 새롭게 시작하는 시기”라며 60년에 의미를 부여했다.




▲심대평 국민련 대표
▲심대평 국민련 대표
“중심도시 대전 완성에 힘써야”

국민중심연합 심대평 대표는 “1951년 전쟁의 폐허 속에서 창간한 이후 새로운 중심도시 대전을 만들겠다는 중도일보 제호의 운명처럼 중심도시 대전을 이룩해내는 계기가 오고 있다”고 평가했다.




▲이인제 무소속 의원
▲이인제 무소속 의원
“지역 발전위한 역할 기대”

무소속 이인제 의원도 “신경제수도ㆍ클러스터 중심도시 대전을 이룩하는 시점에서 중도일보가 온누리에 빛을 발할 때가 됐다”고 북돋웠다.
/임병안 기자 victorylb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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