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엔 어떤 피해로 우리에게 다가올지 우려되는 상황이다. 이번 태풍철엔 인재란 말이 없었으면 싶다. 태풍철 안전 점검이 필요한 시점이다.
허술한 제방은 없는지, 도로엔 미비한 곳이 없는지, 생활 주변에 위험요소가 없는지 주의 깊게 살펴봐야 피해를 최소화할 수 있다. 집중 점검과 함께 재해 상황에 대비한 신속 대응 체계구축도 매우 중요하다고 본다. 농촌 주민들과 지자체의 유기적 협조와 적극적인 대비만이 인재를 막을 수 있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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