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카림 가르시아. [뉴시스/중도일보 제휴사 ] |
이에 따라 가르시아는 6일 오후 4시40분 KE36편으로 인천공항을 통해 입국하며, 선수등록 절차를 밟은 후 선수단에 합류할 예정이다.
가르시아는 강한 어깨를 소유한 파워히터로 올 시즌 멕시칸리그에서 타율 0.322로 좋은 성적과 타격감을 유지하고 있다.
메이저리그에서는 10년간 통산 488경기 타율 0.241 352안타 66홈런 212타점을 기록했으며, 2008년부터는 3년 동안 국내 프로야구에서 타율 0.267, 85홈런, 278타점을 기록했다.
가르시아는 한국 프로야구 경험과 외야수 포지션에 즉시 투입이 가능하다는 점에서 한화의 다이너마이트 타선에 힘을 보탤 전망이다.
가르시아는 “다시 한국 무대에서 뛸 수 있게 해준 한화 구단에 감사드린다”며 “팀의 포스트시즌 진출에 기여하는 선수가 되겠다”고 각오를 밝혔다.
/강순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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