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합동점검은 한국전기안전공사 중구와 합동점검반을 편성해 가로등 6273개와 점멸기 285개 등 총 6558개를 대상으로 한다.
주요 점검사항은 전기사업법 기술기준에 적합한 지 여부와 가로등 및 전선의 노후 상태, 누전 차단기 설치여부 및 정상작동 테스트 등이다. 경미한 사항은 현장에서 즉시 보수 조치하고 가로등 및 지중전선 누전부분 등은 빠른 시일내에 보수를 완료할 방침이다.
구 관계자는 “관내에 설치된 전체 가로등에 대한 총체적인 안전점검을 통해 한 건의 가로등 관련 감전사고도 발생하지 않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임병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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