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인구 149만·충남 200만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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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 인구 149만·충남 200만명

통계청 '2010 인구주택총조사'

  • 승인 2011-05-30 17:59
  • 신문게재 2011-05-31 6면
  • 배문숙 기자배문숙 기자
대전과 충남지역 인구가 각각 149만명과 200만명으로 집계됐다.

30일 통계청이 발표한 '2010 인구주택총조사' 전수집계결과(2010년 11월 1일 기준)에 따르면 대전인구는 149만158명(남 74만5150명·여 74만5008명)으로 조사됐다. 충남은 200만 473명(남 100만7454명·여 99만3019명)이다.

대전지역 5개 자치구별 인구는 ▲서구 49만8924명 ▲유성구 28만9303명 ▲중구 25만4577명 ▲동구 24만4344명 ▲대덕구 20만3410명 순으로 많았다.

연령층별 인구는 ▲생산연령인구(15~64세) 110만2488명 ▲유소년 인구 25만6655명 ▲고령인구(65세이상) 13만1015명 순이었다.

충남지역 시도별 인구는 ▲천안 56만5201명 ▲아산 27만 2282명 ▲서산 15만5082명 ▲당진 13만5106명▲공주 12만660명 ▲논산 11만7686명 ▲보령 9만7091명 ▲홍성 2만 1876명 순으로 집계됐다. 한편, 이번 조사집계 결과, 지난해 우리나라의 인구는 4858만명으로 5년 전보다 13만명 늘어난 것으로 조사됐다. 65세 이상 고령인구는 542만명으로 전체 인구의 11.3%를 차지했으며 모든 시ㆍ도가 고령화사회에 들어섰다.

65세 이상 인구는 542만명으로 전체 인구의 11.3%를 차지했으며 2005년보다 10만6000명(24.3%) 급증했다. 이에 따라 모든 시ㆍ도의 고령인구 비율이 7%를 넘겨 고령화사회에 진입했다.

/배문숙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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