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위의 명칭은 '당 쇄신 및 발전 특별위원회'로 하고, 특위운영의 신속성을 담보하기 위해 개혁성과 전문성을 가진 당내 인사로 구성했다.
또한 필요시 외부인사를 위촉하며 지역별 국민대표와의 '선진 생생토론' 등을 통해 전문가와 국민들의 여론을 수렴키로 했다.
특위 활동기간은 6월말까지로 하되 필요에 따라 연장할 수 있도록 했으며, 탁상기획 보다는 실행(Action Plan) 중심으로 운영키로 했다.
또 현재 최고위원회에 계류 중인'미래혁신특별위원회 보고서'는 특위에서 지속적으로 논의해 처리하고, 정강정책 분야는 필요시 정책위원회에서 검토키로 했다.
이날 당 쇄신 및 발전특위는 ▲ 위원장 권선택 원내대표 ▲기획위원 김용구 의원, 김창수 사무총장, 박선영 정책위의장, 이명수 의원, 임영호 대변인, 황인자 최고위원 ▲조직 및 외연확대위원회 이흥주 최고위원 ▲기획 팀장 허성우 사무부총장 등으로 짜여졌다./서울=김재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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