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의 유언을 대신 집행해주는 인터넷 사이트가 있습니다. 돈과 관련한 유언은 절대 받지 않고 마음의 유언만을 받아서 전달해준다는데...
얼마전에는 암을 앓고 있는 분이 자신이 숨진 뒤에 아내의 기일에 맞춰서 ‘아내의 무덤 앞에 장미꽃을 한 송이 놔 달라'는 의뢰를 하기도 했다고 합니다.
죽음이야 누구도 피할 수 없습니다만 사는 동안 사랑하며 사는 일 만큼은 우리들 마음 먹기에 달린 것 아니겠습니까?
사랑하며 살기에도 짧은, 생입니다.
오월도 벌써 마지막 월요일!
사랑 가득한 하루 되시길 바랍니다.^^* from J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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