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사회문화예술교육 활성화 지원사업 '문화예술교육으로 중구를 채우다' 연수에 참여한 기관 관계자 및 강사들이 문화예술교육에 대한 토론을 펼쳤다. |
이날 처음으로 시작되는 '문화예술교육으로 중구를 채우다'는 예로부터 문화예술의 거리이자 미술, 역사, 연극 등 다양한 장르의 문화예술이 펼쳐지는 지역 중구를 중심으로 진행됐다. 이와 함께 조은하 강원대 교수와 김보성 성공회대 외래교수 등이 참석해 다양한 주제로 특강을 펼쳤다. 또한 '미술과 역사체험'을 비롯해 마음까지 치유해주는 '즐거운 인형극 교실' 등 아이들의 생각과 감성을 최대한 이끌어 내고 표현할 수 있도록 하는 프로그램도 진행할 예정이다.
중구문화원 관계자는 “문화예술교육을 통해 중구를 문화로 채우고 보고 느낄 수 있는 프로그램을 마련할 것”이라며 “체험을 통해 지역 간 세대 간 소통할 수 있는 교류의 장도 함께 마련할 것”이라고 말했다.
/박수영 기자 sy8701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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