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 중고등학생 40개 팀이 참가하는 이번 대회는 10개 조별 리그전으로 치러지며, 입상 팀들에게는 1000만원 상당의 야구용품이 부상으로 지급된다.
전국청소년야구대축제 준비위원회는 이번 대회에서 청소년들의 게임, 음주, 흡연 예방 캠페인과 함께 VIP 시타 타구를 잡는 사람에게 야구용품을 지급하는 이벤트도 마련된다.
준비위는 지난 2000년부터 전문 엘리트 선수를 발굴 육성하기 위해 대회를 준비해 오면서 해외 선진야구와도 꾸준한 교류를 이어오고 있다.
이와 더불어 연간 40여 차례 야구교실과 봄, 가능 전국 야구대회를 통해 청소년들의 심신수련과 탈선예방에 총력을 다하고 있다.
/강순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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