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진감래' 마음으로 준비했다

이용만 충남선수단 총감독

▲ 이용만 충남선수단 총감독

지난해 소년체전에서 충남선수단은 종합 5위라는 우수한 성적을 거뒀지만 ‘고진감래’의 마음으로 지난 1년을 준비했다.

충남은 필승전략보고회 개최, 경쟁선수 분석과 대응전략 수립, 지역교육지원청별 금메달 책임제, 우수선수 집중지원, 전략 종목 합동훈련 및 전지훈련 등으로 소년체전 준비에 만전을 기해왔기에 선수들이 흘린 땀이 반드시 값진 성과로 돌아올 것을 확신한다.

경기 내내 자신감을 잃지 않는 결연한 마음가짐과 정직한 패배에 부끄러워하지 않는 당당함, 그리고 승리에 겸손한 의연함으로 이번 대회를 치를 것이다.

그 동안 아낌없는 성원을 보내 주신 2만 교육가족과 200만 도민들의 격려에 감사한 마음으로, 새롭게 도약하는 자랑스러운 충남인의 모습을 보이고 돌아오겠다.

/강순욱 기자 ksw@