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음달 초 승화건설의 디티비안 W, 동기종합건설의 사이언스타운, 한화건설의 노은 4지구 꿈에그린이 분양채비를 갖추고 있다.
26일 지역 부동산업계에 따르면 과학벨트가 터진 대덕테크노밸리 내에 승화건설산업의 디티비안 더블유 257호가 공급된다.
승화건설산업은 대덕테크노밸리 내에 모델하우스를 27일 가오픈하고 수요자들의 품평회를 갖기로 했다.
디티비안 더블유는 지하 3층~지상 10층 규모로 근린생활시설 10호, 오피스텔 257호(분양면적 46.2㎡~129.8㎡)가 공급된다.
유성구 봉명동에는 다음달 초 동기종합건설의 사이언스타운이 공급된다.
공동주택은 전용면적 68㎡형(48세대), 70㎡형(39세대), 71㎡형(17세대), 74㎡형(17세대), 83~84㎡형(110세대) 등 총 231세대가 공급된다.
오피스텔은 중심면적 62㎡형(12실), 63㎡형(12실), 65~66㎡형(42실), 68㎡형(66실), 71㎡형(18실), 73㎡형(6실) 등 총 156실이다.
사이언스타운은 공동주택, 오피스텔이 혼합된 주상복합아파트로 생활편리성을 강조했다.
한화건설의 유성 노은 4지구 꿈에그린은 다음달 2일 서구 둔산동 타임월드 백화점 인근에 모델하우스 오픈을 준비중이다.
노은 4지구 한화 꿈에그린은 전용 84㎡(1465세대), 101㎡(320세대), 125㎡(100세대) 등 1885세대로 중소형 국민주택규모가 약 78%를 차지하고 있다.
1블록 887세대, 2블록 998세대로 구성돼 지하 1층, 지상 35층 17개 동으로 건설되는 대단지다.
지역 부동산업계 관계자는“과학벨트 최대 수혜지로 대덕테크노밸리 등 유성지역에 수요자들의 관심이 높다”며 “다음달 초 디티비안 더블유, 한화건설 노은 4지구, 동기종합건설 사이언스타운 등 분양이 줄을 잇고 있다”고 밝혔다.
/조성수 기자 joseongsu@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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