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안신도시 목원대학교 운동장에서 열리는 대회에는 본사를 비롯해 대전일보, 충청투데이, KBS대전방송총국, 대전문화방송(MBC), 대전방송(TJB), 기독교방송(CBS), 연 합뉴스 등 8개 회원사 회원과 가족 등 300여 명이 참석한다.
중도일보와 충청투데이의 축구경기를 시작으로, 막을 올리는 체육대회는 족구와 발야구, 단체줄넘기, 400m 이어달리기 등의 종목이 펼쳐져 회원사들의 화합과 친목을 다질 예정이다.
여기자와 여성가족 선수가 참가하는 발야구는 색다른 묘미를 연출하고, 단체줄넘기는 회원사별로 탄탄한 조직력을 뽐내는 자리가 될 것으로 보인다.
취재현장을 누비면서 그동안 소홀했던 부모들이 자녀와 함께 어우러지는 어린이 닭싸움 등 가족 단위 행사도 마련된다.
김대중 회장은 “평소 마감시간과 경쟁의 긴장감에서 벗어나 회원과 가족들을 위한 축제의 장이 될 것”이라며 “회원들의 적극적인 관심과 참여를 부탁한다”고 말했다.
/윤희진 기자 heejin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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