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프존문화재단은 이날 장학증서를 전달받은 골프 꿈나무 8명에게 앞으로 1년간 골프교육 관련 레슨비 등을 포함한 장학금을 지원하게 된다.
또 오는 10월 골프존이 개최하는 '키다리골프대회'를 통해 3명을 추가로 선발해 올해 총 11명에게 장학증서를 수여한다는 계획이다.
김영찬 이사장은 “선발된 골프 꿈나무들이 꿈을 이룰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됐으면 한다”며 “앞으로도 골프 꿈나무 양성을 위한 장학사업 관련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골프존은 오는 28일 대전시청 보라매공원에서 대전지역 독거노인 1000여 명을 대상으로 사랑나눔 효잔치를 한다. 이날 효잔치에서는 전통놀이 체험 및 의료봉사, 공연관람 등의 행사가 진행된다.
/박전규 기자 jkpar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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