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와 공동으로 마련한 이번 수출상담회에서는 중국과 일본, 러시아 등 주요 수출상대국 6개국의 유력 바이어 23명을 초청해 LED, 의료기기, 건축자재 등 충남 도내 119개 기업과 1대1 상담을 펼치게 된다.
또 원활한 수출상담을 위해 바이어들의 항공료와 체재비, 교통편, 통역 등을 지원하고 전체 상담업체 명단도 사전에 배부할 예정이다.
이밖에도 상담장에는 충남도 각 시ㆍ군에서 추천한 수출 유망상품이 전시되고, 무역협회와 무역보험공사 등 의 수출현장 지원센터도 운영된다.
중소기업진흥공단 관계자는 “상담약속이 없는 참가 업체에도 현장 참가를 주선할 예정”이라며 “금산인삼엑스포 홍보 동영상 시연과 아산 외암리 민속마을 투어 등 지역 홍보의 기회도 마련한다”고 말했다.
/박전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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