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별로는 서울 0.12%, 인천 0.06%, 경기 0.11%이며, 지방은 0.04~0.13%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다.
시군구별로는 251개 지역 가운데 250 지역이 상승했다. 경기 하남(0.46%), 시흥(0.34%)의 상승률이 높았다. 계룡시는 0.01% 감소하며 전국에서 가장 많이 하락했다.
토지거래량은 대전은 4668필지, 면적은 106만3000㎡로 전년동월 대비 필지 6.5%, 면적은 0.8% 증가했다.
충남은 1만5882필지, 면적 2050만1000㎡로 전달대비 필지 9.8% 증가, 면적 11.3% 하락했다. 충북은 9899필지, 면적 1908만㎡로 전달대비 필지 4% 증가, 면적은 10.5% 하락했다.
전국의 토지거래량은 총 22만5846필지, 2조180만4000㎡로 전년동월 비교해 필지수 11.2%, 면적 5.8% 감소했다. 최근 5년간 동월 평균 거래량(22만3000필지)보다 1.3% 증가한 수준에 불과하다.
국토부 관계자는 “현재 지가는 금융위기 발생 전 고점(2008년 10월)에 비해서는 1.82% 낮은 수준이다”라고 밝혔다.
/조성수 기자 joseongsu@
중도일보(www.joongdo.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