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도로공사는 19일 천안휴게소에서 교통사고 줄이기 캠페인을 위한 사진전시회를 가졌다. |
전시회는 충청지역본부 관내 47개 휴게소에서 이날부터 다음달 19일까지 한 달간 진행된다.
사진전은 교통사고의 심각성을 알려주는 졸음운전, 갓길 후속사고, 음주운전 등 교통사고 현장사진 20장을 선정해 휴게소에 전시한다.
도로공사는 이날 천안휴게소(서울방향)에서 사진전시회와 함께 교통안전 캠페인도 가졌다. 캠페인은 교통안전을 위한 홍보 리플릿, 졸음방지용 물티슈 배포 등 교통안전 홍보활동을 전개할 예정이다.
도로공사 관계자는 “고속도로 이용고객 및 운전자들이 사진전을 통해 안전운행에 큰 도움이 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조성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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