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시회 첫날 제1차 본회의를 열어 임시회 회기를 결정했고 오는 26일까지 상임ㆍ특별위원회 별로 조례안 등 당면안건을 처리한다.
이번 임시회에서는 서구 장애인생산품 우선구매 촉진 조례안, 2011년도 제1회 추가경정 일반ㆍ특별회계 세입ㆍ세출예산안, 민간위탁사무에 대한 행정사무조사 결과보고서 채택의 건 등 13건의 일반안건 및 조례안을 심의한다.
특히 서구-유성구 경계조정으로 관심을 모았던 ‘서구 동의 명칭과 관할구역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을 처리한다. 집행부는 서구와 유성구의 경계를 계백로를 중심으로 조정하는 방향으로 현재 서구에 주소를 둔 주민의 과반수 동의를 얻은 조정안을 의회에 제출한 상태다.
/임병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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