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타이어 서승화 부회장<오른쪽 세 번째>, 조현식 마케팅본부장<오른쪽 네 번째>, 허기열 중국지역본부장<오른쪽 다섯 번째>과 중경시 및 양강신구 정부 관계자가 18일 중국 중경 양강신구에서 열린 기공식에서 첫 삽을 뜨고 있다. |
중국 강소, 가흥에 이어 3번째로 설립되는 한국타이어 중경공장은 지속적으로 성장하고 있는 중국시장에서 선도적인 입지를 더욱 강화하고, 오는 2014년까지 글로벌 톱 5 타이어 기업으로 도약하기 위한 전략적 요충지로 평가받고 있다.
2015년 완공 예정인 한국타이어 중경공장은 PCR(승용차용) 타이어 1000만개, TBR(트럭ㆍ버스용) 타이어 160만개 등 연 1160만개의 생산능력을 갖추게 된다.
서승화 부회장은 “이번 중경 신공장 설립으로 중국시장에서 한국타이어의 위상을 더욱 견고히 해 나가는 동시에, 글로벌 톱 5로의 도약이 한층 더 가속화 될 것”이라고 소감을 밝혔다.
/박전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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