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 3대 광고제 휩쓴 단국대학생

김정은양 등 5명 팀 구성… '클리오' 은·동상

승인 2011-05-18 14:50
신문게재 2011-05-19 15면

천안=윤원중 기자

▲ 김정은 학생

단국대 영어과 김정은(2년·사진)양을 비롯 5명의 대학생으로 결성된 한국 대학생들이 세계 3대 광고제 중 하나인 클리오 국제광고제(CLIO AWARDS)에서 은상과 동상을 차지했다.

이들은 클리오 광고제 학생부문에 인쇄광고 8편을 출품해 이중 3편이 파이널 리스트에 올라 은상(1편), 동상(2편)을 수상했다. 시상식은 19일 오후 5시(현지시간) 미국 뉴욕 자연사박물관에서 실시된다.

김정은 양은 이번 대회에 오진식(부경대 4년), 이동익(한국사이버대 3년), 임재희(동해대 3년), 조민준(중앙대 4년) 씨 등 5명과 팀을 이뤄 참가했다.

김양은 2010 부산 국제광고제, 2011 영건국제광고제 파이널 리스트에 이름을 올린 바 있으며 현재 팀에서 카피라이터와 세트 디자인을 맡고 있다.

/천안=윤원중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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