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시인수첩 |
서울대 장경렬 교수를 비롯해 구모룡, 허혜정, 김병호 교수가 편집위원으로 참여한 이번 창간호에는 독자들이 시에 부담 없이 접근할 수 있도록 참신한 읽을거리와 다양한 볼거리를 마련했다.
기존 계간지의 형식뿐만 아니라 그림과 사진, 만화 등 우리 시의 색다른 즐거움을 전하는 코너들을 통해, 시와 독자 사이의 벽을 낮추고 시의 내면에 담긴 정신적 가치를 전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또한 시대정신의 척도이며 새로운 가치관과 감수성을 반영하는 우리 시 문학과 그것을 지키는 시인들을 위해 많은 지면을 할애했다. 이 계절에 만난 시인에서는 김남조, 유홍준 작가의 시를 실었으며, 신작 시에도 정현종 작가 외 11명의 작가의 시가 담겼다. 문학수첩/336쪽/1만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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