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년의 날 올해의 주인공은
만 스무살인 91년생. 축하드립니다!
'성년의 날' 하면, 서양에서 들어온 풍습 같지만 성년을 기념하는 성년례는 우리나라에의 경우 고려시대 이전부터 발달해왔습니다. 조선시대에는 성년식인 관례를 혼례보다 중요하게 생각했을 정도.
그만큼 삶에 있어 중요한 때가 아닐까 싶구요.
중국의 시인 도연명은 ‘成年不重來 一日難再晨(일생에 성년이 두 번 오지 않고 하루에 새벽도 두 번 오지 않는다)’고 했습니다.
삶이란 일기일회((一期一會),
말 그대로 단 한번의 기회입니다.
오늘도 우리 생애 유일한 하루.
마음껏 행복해보시길 바랍니다.^^* from J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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