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조리사대회' 세계인 주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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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조리사대회' 세계인 주목

市 내년 5월개최 앞 홍콩 HOFEX전·WACS아시아회장단 포럼서 홍보

  • 승인 2011-05-15 16:27
  • 신문게재 2011-05-16 23면
  • 임병안 기자임병안 기자
박상덕 대전 부시장은 지난 14일 홍콩에서 개최된 세계조리사연맹 포럼에 참석해 2012년 대전세계조리사대회를 홍보했다.
박상덕 대전 부시장은 지난 14일 홍콩에서 개최된 세계조리사연맹 포럼에 참석해 2012년 대전세계조리사대회를 홍보했다.
홍콩에서 개최된 'HOFEX(홍콩국제식품박람회)전시회'와 'WACS(세계조리사연맹)아시아회장단 포럼' 행사에서 내년 5월 대전서 개최하는 '대전세계조리사대회'에 뜨거운 호응을 얻었다.

대전시는 박상덕 행정부시장이 지난 13일부터 15일까지 홍콩에서 개최된 HOFEX(홍콩국제식품박람회)전시회와 WACS(세계조리사연맹)아시아회장단 포럼 행사에 참석, '2012대전세계조리사대회' 홍보 및 마케팅 활동을 적극 펼쳤다고 밝혔다.

박 부시장은 14일 기서회장 등 세계조리사연맹 관계자를 접견하고, 간담회에서 박 부시장은“세계조리사연맹은 그동안 지구촌 조리 전문 기술향상에 크게 기여하여 왔을뿐만 아니라 기아문제 해결을 위한 빈곤지역 투어, 지진 피해국가 원조 등 국경 없는 휴머니즘을 실천하고 있는 훌륭한 단체로 성장해 왔다”며 연맹관계자들의 업적을 높이 평가했다.

또 2012년 대전대회가 성공적으로 개최될 수 있도록 세계조리사연맹의 97개국 네트워크를 활용한 해외협찬사 유치와 조리사 등 많은 외국인들이 참가할 수 있도록 홍보해 줄 것을 요청하는 등 상호간의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이어 대회성공을 위해 세계조리사연맹과 긴밀한 협력으로 모든 지원을 약속하고 전 세계 조리인들의 많은 참여를 당부했다.

/임병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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