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창종 총동문회 수석부회장은 지난 12일 서대전고에서 '친구와 나'란 주제로 친구 관계의 중요성에 대해 경험담을 설명했다. |
캠프는 아버지학교 대전지부(지부장 이경화)와 연계해 1학년 학생 50명을 대상으로 4일간 방과 후에 이뤄진다.
프로그램은 학교특색사업으로 연 2회 실시될 계획이다. 서대전고는 지난해 제1기 청소년 감동캠프를 대전에서 최초 실시해 많은 관심을 받은 바 있다.
정신조 교장은 “청소년 감동캠프로 바람직한 청소년상을 정립할 것”이라며 “청소년들이 앞으로 사회와 세계를 이끌어 갈 리더로 성장해 나가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창종(금성백조 전무) 총동문회 수석부회장은 “아버지학교를 통해 자라나는 청소년들이 선배들과의 만남으로 소중한 경험과 꿈을 찾을 수 있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조성수 기자 joseongsu@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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