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현영作 '생명'. |
(사) 국민예술협회 충청지회(지회장 이완종)가 주최한 이번 공모전에서는 총 348점이 출품해 대상 2점을 비롯해 모두 225점의 입상작이 선정됐다. 우수상은 한국화부문 한봉희, 서양화부문 손혜경, 문인화부문 이미숙, 민화부문 최천숙, 서예부문 박금옥씨 등 5명이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삼체상은 한국화 부문 김희연씨, 서예부문 권을순, 김문배, 박홍순, 신광재, 윤상일, 전묘숙씨가 수상했다.
노명동 심사위원은 “지난해와 출품수는 비슷했지만, 작품 수준은 상당히 향상됐다”며 “문인화 대상작은 붓 터치가 세련되고 창의성이 돋보였고, 한국화 대상작은 뛰어난 먹감과 구도로 심사위원 만장일치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하연정作 '소나무'. |
이완종 지회장은 “이번 전람회는 출품작 모두 전체적인 수준이 향상돼 심사위원들이 수상작을 선정하는데 어려움을 겪었다”며 “앞으로 출품작의 양보다 질적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시상식은 다음달 4일 오후 2시 대전 연정국악문화회관 소극장에서 개최되며, 수상작 전시도 다음 달 4일부터 일주일간 연정국악문화회관 전시실에서 열릴 예정이다.
*다음은 입상자 명단
△대상 ▲유현영(한국화부문) ▲하연정(문인화부문) △우수상 ▲한봉희(한국화) ▲손혜경(서양화) ▲이미숙(문인화) ▲최천숙(민화)▲박금옥(서예)△3체상 ▲김희연(한국화) ▲권을순, 김문배, 박홍순, 신광재, 윤상일, 전묘숙(서예)
◇한국화 △특선 ▲김경숙 ▲김명희 ▲김민정 ▲김성미 ▲김영심 ▲김순정 ▲김생수 ▲김정숙 ▲방길혁 ▲신현주 ▲심미수 ▲유은경 ▲윤민자 ▲이명아 ▲이순영 ▲이재복 ▲정다혜 ▲차은정 △입선 ▲고영숙 ▲권옥태 ▲김경숙 ▲김미자 ▲김민경 ▲김형숙 ▲김흥완 ▲김혜영 ▲박건호 ▲박소라 ▲박찬순 ▲박희경 ▲서현석 ▲신숙희 ▲신예진 ▲심미수 ▲심복순 ▲심제수 ▲유정숙 ▲윤민희 ▲유호순 ▲이광진 ▲이영자 ▲이용우 ▲이재복 ▲임숙빈 ▲장혜림 ▲전정하 ▲조희진 ▲채문희
◇서양화 △특선 ▲공경애 ▲권미선 ▲김균자 ▲김연환 ▲김창유 ▲박수련 ▲박평자 ▲서은혜 ▲서제란 ▲오정아 ▲이계용 ▲염유경 ▲임혜정 ▲전자선 ▲정혜란 ▲정유진 ▲조지선 ▲표옥란 △입선 ▲고종숙 ▲김경순 ▲김미란 ▲김영순 ▲김정희 ▲김진희 ▲김창석 ▲김현숙 ▲도경미 ▲류민정 ▲박경애 ▲박현아 ▲박한순 ▲서정림 ▲서정림 ▲안은희 ▲유승숙 ▲이경숙 ▲이혜정 ▲임삼영 ▲장경화 ▲전근순 ▲전성혜 ▲전순이 ▲정경희 ▲정미라 ▲정은숙
◇문인화
△특선 ▲권영순 ▲권요세피나 ▲김찬옥 ▲박영수 ▲엄정자 ▲윤계숙 ▲오삼균 ▲이숙자 ▲이순남 ▲이용우 ▲이영숙 ▲이영희 ▲전순자 ▲홍세일 ▲현대용△입선 ▲권선임 ▲강영희 ▲김은하 ▲김자봉 ▲김화정 ▲백명자 ▲양정숙 ▲오은순 ▲유원식 ▲윤영주 ▲이복동 ▲이윤식 ▲이인선 ▲이재근 ▲임경숙 ▲정문영 ▲정순화 ▲조윤수 ▲황인국 ▲황준택 ▲최공여 ▲최봉인◇민화 △특선 ▲강금실 ▲김규원 ▲김옥지 ▲김정효 ▲김화중 ▲백동춘 ▲여두광 ▲이미란 ▲이범숙 ▲주현홍△입선 ▲김근식 ▲김숙자 ▲박수정 ▲박종심 ▲백동춘 ▲이서원 ▲이향숙 ▲임금자 ▲유해순 ▲정향자 ▲최미순 ▲한상혜 ▲황송희
◇서예
△특선(한글) ▲김현숙 ▲하연정 ▲이관수△입선 ▲김기동 ▲김대경 ▲박용락 ▲심명흠 ▲이용희 ▲이화자 ▲임순옥 ▲임재완 ▲최옥수 ▲황이숙 △특선(해서) ▲강순천 ▲김부예 ▲김봉수 ▲김선원 ▲김영일 ▲김정자 ▲박종숙 ▲박숙 ▲신종자 ▲심재경 ▲이금주 ▲윤용석 ▲조재복 ▲전운선△입선 ▲김기순 ▲김명수 ▲김성열 ▲문미준 ▲이구재 ▲이명용 ▲이창희 ▲전척기 ▲조인선 ▲정은희 ▲최광운 △특선(행서) ▲김희중 ▲서강자 ▲유인숙 ▲이근갑 ▲이찬우 ▲황해성 △입선 ▲김용제 ▲김주홍 ▲김형실 ▲박응진 ▲이경태 ▲임명수 ▲천숙자 ▲최부강 △특선(전예서) ▲강현주 ▲김주홍 ▲김옥분 ▲김주환 ▲윤정열 ▲최왈순 △입선 ▲강보근 ▲김미수 ▲김종철 ▲김진호 ▲김화종 ▲김현숙 ▲손정옥 ▲정순자 ▲유제연
/박수영 기자 sy8701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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