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무현 대통령 서거 2주기를 맞아 노무현 대통령 대전충남추모위원회 사람사는 세상은 오는 15일 오후 7시 유성구청앞 유림공원에서 노무현 대통령 서거 2주기 추모콘서트 대전충남 공연을 개최한다. 이날 추모콘서트에는 안치환, 이상은, 노래를 찾는 사람들, 블루코크와인, 이해찬, 한명숙, 문성근 등이 출연한다.
이날 오후 3시 유림공원에서는 초등학생, 중학생, 고등학생 등 누구나 참여가능한 백일장이 열린다. 접수는 현장에서 한다.
이에 앞서 지난 11일부터 23일까지 대전충남 21개 시군구별로 사진전시회가 열리고 15일은 유림공원에서, 21일부터 23일까지는 서대전공원에서 사진전시회가 열린다.
23일 오후 7시30분 기독교연합봉사회관에서는 최종원 국회의원 초청 강연회가, 오는 21일부터 23일까지는 서대전공원에 분향소가 설치될 예정이다. 추도식은 23일 서대전공원에서 열리고, 봉하마을 추도식 실황이 중계된다.
/한성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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