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양송이 버섯 |
군은 올해부터 오는 2015년까지 단계적으로 양송이생산 경쟁력 강화사업을 실시해 나갈 계획으로 1단계(2011~2012년) 사업으로 양송이 부가가치 향상을 위한 가공센터(300㎡) 신축과 양송이 재배단지 환경개선을 위한 폐상퇴비집하장 비가림시설(2000㎡) 설치에 총 9억원의 사업비가 투입된다.
2단계(2015년) 사업으로 양송이 재배시설 노후화에 따른 고품질 양송이 생산의 어려움을 해소하고 신규 시설투자에 대한 동기유발을 목적으로 사업비 5억원을 들여 친환경 양송이 재배사(9개소, 2663㎡)를 설치함으로써 귀농인 및 귀촌인을 위한 양송이재배 교육프로그램 운영공간으로 활용해 양송이 재배면적을 점진적으로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특히 현재의 시장점유율 45%에서 2016년 77%까지 확대한다는 목표 아래 홍보마케팅 활성화와 산지유통센터 시설보완, 재배사 환경개선에 95억원의 사업비가 소요되는 '굿뜨래 원예브랜드 육성사업(2012년~2014년)'을 별도로 마련하고 현재 농림식품부와 협의 중에 있어 사업 추진에 귀추가 주목되고 있다.
/부여=여환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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