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히 전용 59㎡형은 1순위 마감되면서 최근 시장에서 인기가 높은 중소형아파트의 인기를 실감케했다.
11일 금융결제원 아파트투유에 따르면 대흥 1구역 센트럴자이 1순위 청약결과 1단지는 112%, 2단지는 230%의 청약률을 나타냈다.
1단지는 646가구 모집에 721명이 접수 1.12대 1의 경쟁률, 2단지는 137가구 모집에 315명이 몰리며 2.3대 1의 경쟁률을 보였다.
가장 경쟁이 치열했던 2단지 59A㎡형은 65가구 모집에 261명이 몰리며 4.02대 1의 높은 경쟁률로 일찌감치 마감됐다.
1단지는 ▲84A㎡(258가구) 561명 ▲84B㎡(26가구) 80명 ▲84C㎡(54가구)10명 ▲84D㎡(130가구) 29명 ▲84E㎡(36가구) 3명 ▲113㎡(73가구) 18명 ▲118㎡(30가구) 17명▲143㎡(39가구) 3명이 접수했다.
특히 84A㎡는 2.17대 1을 기록, 84B㎡는 3.08대 1을 기록하며 1순위에서 마감됐다.
2단지는 ▲59A㎡(65가구)는 261명 ▲59B㎡(18가구) 21명 ▲72㎡(54가구) 33명이 접수했다.
이같이 전용 59㎡형은 치열한 경쟁률을 보이며 순위내 마감돼 시장의 인기를 그대로 보여줬다.
센트럴자이는 1순위의 높은 청약률 결과, 앞으로 청약 2, 3순위에서 일부평형을 제외하고 순위내 마감될 것으로 전망된다.
문수정 대흥 1구역 분양소장은 “견본주택을 오픈하고 상담시에도 중소형평형의 인기가 높았다”며 “대부분 중소형 평형은 순위내에서 좋은 성적을 거둘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조성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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