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프존 공모주 청약 첫날 경쟁률 1.49대 1

승인 2011-05-11 18:33
신문게재 2011-05-12 8면

박전규 기자

골프문화기업 (주)골프존 배정주식의 청약 경쟁률이 1.49대 1을 기록했다.

한국투자증권은 11일 골프존 배정주식 40만주에 대해 59만7190주의 청약이 이뤄져, 경쟁률이 이같이 나타났다고 밝혔다.

골프존 청약은 12일까지 진행되며, 상장예정일은 오는 20일이다.

골프존의 주식 공모 규모는 약 1700억원에, 시가총액은 1조원을 넘을 것으로 전망된다.

한편 지난 2000년 5월 설립된 대전의 골프존은 국내 최대 골프시뮬레이터 전문 기업으로, 설립 10년 만에 국내 시장 점유율 84%를 달성하며 업계 1위 기업으로 성장했다.
/박전규 기자 jkpar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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