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경예산안 심사 본격돌입

■서구의회, 18일 임시회… 각종 조례안도 처리

승인 2011-05-11 18:24
신문게재 2011-05-12 9면

임병안 기자

▲ 유봉권 의원

대전시 서구의회(의장 구우회)가 오는 18일 제188회 임시회를 개원하고 제1회 추경예산안 심사와 당면안건 의결에 들어간다.

열흘 일정으로 진행되는 이번 임시회는 민원 발생지역의 현장확인과 제1차 추경안의 예비심사 및 종합심사 순으로 진행된다.

집행부는 현재 초등 1ㆍ2학년 무상급식지원비 4억9000만원을 포함해 제1차 추경예산안 260억2600만원을 의회에 제출한 상태다.

또 유봉권 의원(변동, 괴정동, 가장동, 내동ㆍ사진)외 의원 5명이 함께 발의한 ‘서구 장애인생산품 우선구매 촉진 조례안’의 안건 등을 상정해 처리할 예정이다.

이번 의원 발의 안건은 관내 장애인생산품을 서구청이 우선 구매해 장애인의 생산활동 참여를 촉진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이밖에도 집행부가 제출하는 안건 등도 심사할 예정이다.
/임병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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