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태지와 이지아씨의 이혼으로 온나라가 들썩들썩합니다. 팬들로서는 어떻게 그렇게 속일 수 있나, 놀랍고 충격이라는 반응이 대부분.
당사자인, 본인들은 어땠을까요? 사랑했던 사람과 이혼의 아픔을 겪어야했고, 14년 동안을 숨기며 살아야했습니다. 남편과 아내로 산다는 것. 그것이 지닌 무게를 생각해보게됩니다.
부부는 우산과 같다고 하죠. 비가 거센 날에는 우산을 써도 젖을 수 밖에 없지만 우산이 있기에 조금 덜 맞으면서 비 속을 뚫고 나갈 수 있을겁니다.
사랑이라는 우산으로, 오늘도 행복한 하루 되시길 바랍니다^^* from J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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