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내 환경 미화원 아주머니들께 따뜻한 밥한끼를 찾아드린 성공회대 학생들이 있습니다.
학생들이 처우개선을 위해 나서자 청소용역을 체결한 회사에서 환경 미화원 아주머니들의 밥값을 책임지기로 했고 덕분에 차가운 도시락 대신 학생식당에서 따뜻한 점심을 드실 수 있게 됐습니다. 학생들이 드린건 단순한 밥 한끼가 아니라 가슴 깊은 큰 사랑이 아닐까 합니다.
4월5일 식목일입니다. 우리들 마음에도
사랑의 나무 한그루 심을 수 있다면 참 좋겠습니다. from J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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