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단속은 관련조합 및 기관과 합동으로 진행되며 무등록, 무자격 업소에 대한 집중단속이 이루어질 예정이다.
또한, 관내 자격업체중 중고자동차매매업 38곳, 종합·소형·원동기전문정비업 58곳, 부분정비업 244곳, 자동차해체재활용업 5곳 등 전체사업장 350곳의 지도·단속에 들어간다.
단속결과에 따라 구는 자격업자의 불법행위, 무등록·무자격 업자는 강력한 행정처분 및 검찰에 고발조치를 통해 자동차관리사업의 건전한 질서를 확립할 방침이다.
구 관계자는 “자동차관리사업자는 정확한 견적, 풍부한 기술력, 청결한 사업장 관리만이 고객에 대한 꾸준한 신뢰를 쌓는 첫 번째 발걸음이다”라며 “시민 모두가 관내 자동차관리업소를 믿고 찾을 수 있도록 행정지도를 강화할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임병안 기자 victorylb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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