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구개발특구지원본부는 오는 18~19일 대전컨벤션센터에서 '융합, 개방시대의 혁신클러스터'를 주제로 제 5회 국제혁신클러스터 콘퍼런스(ICIC Daedeok 2011)가 개최된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행사에는 세계 46개국 600여명의 기업 CEO, 창업 및 혁신클러스터 전문가들이 참석한다.
이번 행사에서는 녹색성장 국가정책, 융합과 오픈 이노베이션 사례, 기술융합 활성화를 위한 정부 및 지원기관의 역할, 미래 혁신클러스터의 방향, 국제협력과 혁신 등 관련 30여편의 논문이 발표된다.
광주 및 대구 연구개발특구와 대덕특구를 연계한 혁신클러스터 육성방향 등 연구개발특구의 활로 모색을 위한 다양한 논의도 이번 회의에서 진행될 전망이다.
이재구 특구본부 이사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특구가 세계적인 혁신클러스터로 거듭날 수 있도록 다양한 혁신 성공사례를 공유하고 글로벌 기술사업화 네트워크를 형성하겠다”고 말했다.
/오주영 기자 ojy83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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